서귀포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 모두가 같이 만들어 누리는 건강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19일 오전 색달동 산4번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창천초등학교 5~6학년, 지역주민, 자생단체, 임업인, 양봉인,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은 꿀과 화분이 풍부한 밀원수종의 하나이자 제주의 향토수종인 때죽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따라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등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청정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창천초등학교 학생 대표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10일 오후 소관부서 주요 사업 점검을 위해 △동빈대교 건설공사 현장,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 조성 계획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동빈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4차로의 395m 교량으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경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10월 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은 공단 배후 지역인 해도동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10일 오후 소관부서 주요 사업 점검을 위해 △동빈대교 건설공사 현장,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 조성 계획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동빈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4차로의 395m 교량으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경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10월 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은 공단 배후 지역인 해도동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관련 업무보고 자리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극복은 주민 참여와 실천의 확산유도가 답”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실천 확산을 위한 장려 활동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의 기후대응 정책추진관련 보고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빠른 전환을 위한 열쇠로 주민 참여와 실천확산을 강조했다. 유종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제주바다 생태계에 비상이 걸렸다.연안 수온 1도 상승은 육상 기온 5도 이상에 맞먹는 변화로 해양 생물에는 치명적이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발간한 제주지역 기후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고수온으로 서귀포 앞 바다 연산호가 녹아내리고 그 자리에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하는 돌산호류가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현장 인터뷰를 한 해녀들은 소라의 경우 7월에 알을 낳는데, 바닷물이 뜨거워지면서 7~8월에 소라가 죽는 등 씨가 말라버렸다고 증언했다.이들은 “10년 전 바다와 비교하면 생산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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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회는 28일 제248회 임시회 폐회 중 7층 본회의장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안전대책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옹진군의회 이종선 의원이 대표발의자로 한 이번 건의문은 국립해양조사원의 전망을 근거로 해수면 상승이 옹진군과 서해안 지역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경고하며, 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군의회는 해수면 상승의 위험성에 대해 2100년까지 최대 73cm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 현황을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침수 피해를 넘어 해안 침식, 생태계 파괴, 복합 재난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온라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가 지난 29일 산불 사태 지원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의 도시숲' 행사에 참여하고 나무 심기 및 숲길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10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난화식목일의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어 도시 열섬 현상과 미세먼지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생명의숲 주관으로, 아이엠아이를 비롯해 나무를 기부한 기업과 전주 시민 약 70명이 함께 참여했다
충남 보령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달 28일 충청남도와 함께 오천면 교성리 소재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탄소 저감을 위한 산림조성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선정된 보령시에서 충청남도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확대하기 위한 시유림 수종 갱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하여 도의회 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공무원
부산 동구는 정원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동구는 생활권 곳곳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산복도로 작가정원」, 「정발장군 동상 실외정원」, 「The 休 주민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 등 3개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정원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 대응뿐 아니라 탄소 흡수원 역할, 생태계 보전,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치유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이에 동구는 지난해 성남초등학교 및 초량천 일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10일 소관부서 주요 사업 점검을 위해 △동빈대교 건설공사 현장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 조성 계획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했다. 동빈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4차로의 395m 교량으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경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10월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다. 해도동 생활밀착형 도시 숲은 공단 배후 지역인 해도동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 및 편의시설을 마련하려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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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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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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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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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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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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