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과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뭉친 ‘보스’가 추석 극장가에 출격한다. ‘보스’는 보스 자리 쟁탈전이 아닌 양보전이라는 본 적 없던 설정을 바탕으로 코미디와 액션까지 다채롭게 갖춘 ‘종합선물세트’를 자신했다.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영화 ‘보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라희찬 감독과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 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영화 ‘보스’는 추석 극장가 복병이 될 수 있을까. 요즘 극장가에서는 흔치 않은 ‘조폭 코미디’라는 장르를 택한 이 영화가 대중에게 얼마만큼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준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배우 조우진이 차기 보스 0순위 조직의 이인자이지만 중식당 미미루로 전국구 평정을 꿈꾸는 순태를, 정경호가 조직 내 입지는 충분하나 운명처럼 만난
충북 청주 봉명고등학교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층 운영위원 회의실에서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진전’을 진행한다. 환경 동아리 학생들이 기획‧운영한 ‘국립공원 우수 사진전’에는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19점이 전시된다.또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우리 동네 감성 사진 전시회’도 연다.환경동아리 박재현 학생은 “국립공원의 풍경을 담은 사진 속에는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미래가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전남 보성군은 차밭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봇재 3층을 전면 리모델링해 카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리모델링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차밭 절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새 단장을 마친 카페는 기존 벽체를 철거해 개방감을 확보, 사계절 변하는 차밭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내부에는 물결과 반딧불을 형상화한 고보라이트 조명이 설치돼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기존 전시 공간은 ‘우주’를 모티브로 한 조명으로 꾸며져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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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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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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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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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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