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이에 충북시민단체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원점복귀 결정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이번 결정의 이해당사자인 의대생들은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충북지역 공공의료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내년 의대 정원 원점 복귀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 1년간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볼모로 한 의사집단의 횡포를 묵묵히 감내해 왔던 국민의 바람을 정부와 여당이 앞장서 헌신짝처럼 버렸다
교육부나 여러 참여자들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의욕적으로 도입하자고 한다. 마치 지금 우리가 겪는 모든 교육 분야의 난제를 일격에 해결할 수 있는 보검인 것처럼 설명한다. 교육부는 ‘국가 주도로 공교육 전체에 AI를 도입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자랑스럽게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우선 AI의 기저를 이루는 모델에 관한 것이다. ‘AI 디지털 교과서’에서는 AI가 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중요한 것은 이 AI에 도입되는
국내 6세 미만 미취학 아동 절반가량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월평균 비용은 33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 이른바 '영어유치원'의 1인당 월평균 비용이 154만 5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교육부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시험 조사’를 발표했다.미취학아동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식 통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6세 미만 영유아 가구 부모 1만3241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 결과, 영유아 사교육비 총액은 8154억원으로 추산됐다. 2세 이하 858억원 선이었던 사
한국전력은 26일 교육부와 고졸 인재의 일자리 확대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전과 교육부는 △고졸 채용 대폭 확대 △직업계고 취업 교육을 통한 입사 우대 △입사 후 고졸 사원 학사학위 취득을 포함한 경력개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고졸 인재의 채용부터 경력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고
한국전력이 고졸 인재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능력 중심의 고용 문화 확산을 위해 연 10명 수준이던 고졸 인재 채용 규모를 향후 3년간 연평균 100명 수준으로 10배 늘린다.한국전력은 26일 교육부와 ‘고졸 인재의 일자리 확대와 경력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한전과 교육부는 ▲고졸 채용 대폭 확대 ▲직업계고 취업 교육을 통한 입사 우대 ▲입사 후 고졸 사원 학사 학위 취득을 포함한 경력개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과 관련해 협력할 방침이다.한전은 “단순한 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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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여기에 경기침체 우려감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를 급속히 냉각시켰다.2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5.8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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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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