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생태지도자협회는 지난 7월5일 성동구 왕십리로에 있는 협회 강당에서 협회 임원을 비롯해 영어숲해설가와 협회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숲 해설단 창단식을 개최했다.협회는 이번에 숲해설가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숲해설가중에서 영어숲해설이 가능한 전문가를 공개 모집, 선발했다.협회는 2024년도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경궁 등에서 영어숲해설을 시범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 7월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한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2026년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영어숲해설은 서울숲을 비롯해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의 주요주주 '미리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가비아 지분율을 16.19%로 높였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리캐피탈 외 1인은 일반투자 목적으로 장내 매수를 진행해 가비아 주식 13만6512주를 추가 확보했다고 공시했다.지분 매입으로 미리캐피탈은 가비아 주식 219만1607주를 보유하게 됐다. 보유 비율은 15.18%에서 1.01%포인트 상승한 16.19%가 됐다.이번 매수는 투자자문사인 미리캐피탈과
작년부터 올 6월까지 누적 관객 60만명을 육박하는 등 공공체육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활성화하는데 있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작년부터 고양시 정책 사업에 발맞추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계적 아티스트 공연들을 연이어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칸예웨스트 내한, 지드래곤 월드투어 콘서트에 이어 올해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의 최초 최장, 최다 관람객 기록이라는 아성에 더해 BTS 행사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인파사고 한 번 없이 무사고 대
충남 홍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기존의 질타식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방식으로 진행해 군 공직자들에게 베스트 위원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제31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복지위원회 5명의 의원들은 각 분야별 현안과 관련된 선진사례를 통해 군정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지·행정·문화 등 전반에 걸쳐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부서들을 대상으로 군민들이 체감하는 군정서비스에 대해 가감없이 전달하며 현장의
경북도는 17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튀르키예, 이집트, 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7개국 총 12명의 구매자를 초청해 국내 섬유기계업체 20개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025 섬유기계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는 섬유기계업체들의 개별 해외 영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구매자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삼화기계, ㈜세라트랙, ㈜이화에스알씨, ㈜일신기계 등 20개 사가 참가해 해외 구매자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해 계약추진 4000만달러, 현장 계약 200만달러
울주선바위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바위도서관은 다양한 책과 주제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흥미와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활동을 진행해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다음달 16일부터 10월1일까지 울주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마중물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또한 9월24일에는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2곳을 추가로 모집해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방탄소년단이 '군백기'를 마치자 완전체 활동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BTS 제이홉이 전세계 16개 도시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총 33회 진행해 누적관객 52만4000명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지난 13~14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을 개최해 5만4000여명의 관객들을 만나며 월드투어를 마쳤다.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시작해 의미가 깊었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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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내 폐기물 배출·처리업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폐기물 전자인계시스템 올바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인계정보 오류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전자인계시스템 'All-baro'는 인터넷, GPS, CCTV 및 무선주파수인식기술을 활용해 폐기의 발생부터 운반 및 최종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전산 시스템이다.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교육을 진행해 전자
화학 소재 전문기업 미원화학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동시에 진행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원화학은 17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40억1863만원 규모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미원화학은 자사주 취득으로 2만2000주를 장내에서 직접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득 예상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며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위탁업자로 선정됐다.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미원화학은 총 21만1951주, 발행주식수 대비 8.6%의 자사주를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제4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진행해 스타트업 6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2022년부터 서울시 및 신한금융그룹 내 그룹사들이 금융 서비스 접목 가능 플랫폼·콘텐츠 등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2022년 신한카드와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참여 계열사들이 확대됐다. 이번 제4회 ‘피노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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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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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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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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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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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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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김형철 前 연세대 철학과 교수 초청특강 개최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치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주제로 명사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김형철 교수는 윤리학과 서양철학을 전공한 국내 대표 철학자로, 연세대학교 재직 시절 Best Teacher로 선정되며 교육자로서도 탁월한 명성을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 수많은 강연을 이어왔으며,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과 리더십 분야의 선도적 강사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특강에서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철학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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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오픈 모델 출시 또 연기..."안정성 테스트 필요"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오픈모델 출시를 또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테크크런치가 12일 보도했다.오픈 모델은 당초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추가적인 안전성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출시가 미뤄졌다. 알트먼은 "고위험 영역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며, 출시 후에는 모델을 회수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그전에도 오픈AI는 오픈 모델 출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오픈AI 오픈모델은 GPT-5와 함께 올여름 가장 기대를 모은 AI 이벤트 중 하나로 관심을 모았다.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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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4일 특검 출석도 불투명··· 강제 구인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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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재구속 후 첫 조사 출석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4일 오후로 조사 일정을 다시 정해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특검팀이 출석을 요구한 14일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고 출석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다.다만, 윤 전 대통령이 당뇨와 심리적 충격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호소하고 있어 출석 요구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새벽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재구속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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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쓰지 마' 지방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주민 기본권 침해하는 나라
'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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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건국대와 모빌리티 분야 홍보·학술교류 활성화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TS 모빌리티지원센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어제 건국대에서 모빌리티 홍보 활성화 및 학술교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TS 모빌리티지원센터와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모빌리티 분야 홍보·교육·연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모빌리티 홍보 ▲모빌리티 활성화 및 거버넌스 ▲모빌리티 관련 지식 상호 교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먼저 모빌리티 홍보 분야에서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