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개월 빨리 유행이 시작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도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65세 이상 어르신, 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태어난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적극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