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7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꿈의 무용단 청주’ 정기공연 ‘춤씨-앗의 성장대모험’을 선보인다. 꿈의 무용단 청주는 일반 및 사회통합 계층 초등학교 1~6학년생 단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이번 공연에서 청주 곳곳에 얽힌 이야기를 몸짓으로 구성한 우암산의 호랑이, 상당산성의 전설, 직지의 기록 등 5막의 극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청주에서 살아온 선조들의 삶과 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 청주에서 꿈꾸며
한쪽 팔과 독학으로 수묵화의 거장이 된 '천재 화가' 박대성 화백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전격 출연한다.1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살아있는 전설' 박대성의 험난하면서도 경이로운 인생 이야기와 74년에 걸친 작품 세계가 전격 공개된다. 박대성은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 '라크마'에서 한국 화가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하며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한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창작뮤지컬 ‘고래의 아이’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고래의 아이’는 제주 바다의 신비로운 고래 전설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작품에서 고래는 단순한 신화적 존재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 과거와 현재, 기억과 욕망을 연결하는 상징이다.어린 시절 전설 속 고래를 만나 ‘고래아이’라 불렸던 소년이 성장해 저명인사가 된 후 제주를 다시 찾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를 중심으로 제주를 찾은 4명의 다양한 인물이 합류하며 전통과 현대, 진실과 거짓이 얽히
위메이드는 추석을 맞아 대표 게임 여섯 종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 미르4, 레전드 오브 이미르, 나이트 크로우 등에서 출석 미션과 던전 공략, 수집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미르의 전설2는 강호의 만월 축제를 열고 사냥으로 획득한 송편을 윷놀이 증표로 교환해 보스를 처치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달의 조각을 모으면 색동옷과 강화 버프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일일 퀘스트 달님은 떡보를 완료하면 버프 효과가 있는 보름달 횃불이 지급된다.미르의 전설
21시간전
넷마블이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전설 영웅 ‘혁명단원 키리엘’을 추가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30일 넷마블은 수집형 RPG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전설 영웅 키리엘을 전면에 내세운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전설 영웅 ‘키리엘’은 전투 중 본인에게 적용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제된 디버프의 수만큼 피해량이 증가하는 공격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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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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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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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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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1시간전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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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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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 84~175㎡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절반 이상이 85㎡ 초과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은 △84㎡A 23가구 △84㎡B 69가구 △84㎡C 48가구 △115㎡ 4가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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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민희, 국민 우롱··· 사과로 끝낼 일 아냐"
국민의힘은 31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전날 딸 결혼식 논란 등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 “어물쩍한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과방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 최 위원장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 위원장이 딸의 ‘권력형 결혼식’ 논란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지만, 국민을 우롱하는 형식적 사과에 지나지 않는다”며 “성실하게 수사를 받고 본인 거취 판단을 하는 게 공인으로서 마지막 남은 자세”라고 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최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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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23시간 만 귀가... 특검 "추가 소환계획 없다"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바꾸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란특검팀의 조사를 받고 피의자 조사를 받고 31일 오전 귀가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14분쯤 23시간이 넘는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서울고검 청사를 나와 "계엄 당일 있던 사실관계에 대해 소상히 설명드렸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 탄압, 보복을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추 전 원내대표는 전날 오전 9시58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