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지난 5일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전곡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현장 행정지도를 시행했다.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기간 화재 발생은 총 87건, 인명피해 8명, 재산 피해 약 30억 2천만 원 발생하였다. 그래서 명절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시행하였다.중점적인 행정지도 사항으로는 ▲전통시장 협력 간담회 개최▲시장 내 소방시설 및 전기 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제주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지방하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에서는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내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고사목, 임목폐기물 등 지장물을 제거하고, 하천변과 저류지의 퇴적토 준설이 이뤄진다.집중호우와 폭염 장기화 등으로 인해 하천변 넝쿨 제거 요청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는 사업비 5억7000만원을 투입해 퇴적물로 인한 악취가 발생한 산지천 일대 등 8개소에서 준설작업을 하는 한편, 3억8000만원을 들여 지방하

인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 업'을 개발했다.4일 구에 따르면 알타리UP은 기존 알타리 앱에서 사회복지 급식소 메뉴를 포함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요리법과 영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앱 정보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제거하고 대체 식품을 빠르게 검색해 다양한 대체 메뉴와 영양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또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 약 1만종을 구성해 다수의 급식소와 가정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앱은

하이트진로는 맥주 원료인 탄수화물의 구성성분 중 당질을 제거하고 칼로리는 낮춘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 ‘헬시 플레저를 반영, 일본 첫 ‘당질제로’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칼로리를 기존 제품보다 약 28% 낮춘 주질로 완성했다. 알코올 도수는 5%다.첫 번째로 짜낸 맥즙만 사용한 이치방 시보리 공법으로 잡미가 없고 마시

여수시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도시공원 178개소에 대한 대규모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작업은 웅천 장도공원, 이순신공원, 거북선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 640만㎡를 대상으로 하며, 추석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긴 장마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초목을 제거하고 잔디 깎기, 관목류 전정 등 세밀한 작업을 통해 미관 개선 및 공원 이용객 편의성을 높인다.또한, 공원 내 시설물과 공중화장실 등 점검을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이에 공원과 박민수 과

충북개발공사는 오늘 추석명절을 맞아 청주 북이면에 있는 최명길·최석정 선생 묘소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공사 임직원 30여 명은 약 2시간 동안 최명길·석정 선생 묘소 주변 잡풀 및 잡목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공사는 올해부터 지역 내 잊혀진 위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달 공사 신사옥 정문 앞 상당공원에 위치한 한봉수 의병장 동상 세척을 시작으로 최석정 선생 묘소를 추석을 맞아 대상지로 선정해 지원했다.구체적인 지원 사항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