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2일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화재 폭발, 가스 누출 등 비상사태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제29회 소방훈련대회를 개최했다.대회 참가자들은 본인이 담당한 소방차 냉각 살수 및 이동식모니터 냉각 살수, 강행 침입, 재해자 구조, 응급 처치 등을 완벽하게 수행해냈다. 특히, ‘강행 침입’은 화재 현장을 호흡장비 등을 착용한 채 수직연결 배관 화재, 파이프랙 화재 등에 대응하는 고난도 진화 훈련으로 실전을 방불케 했다.이날 대회에는 2개 그룹, 8개 팀으로 약
겨울철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 강화가 요구되며 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기인 겨울철 특성에 맞춘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인데 지난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보면 소방시설의 미작동, 비상구 폐쇄 및 훼손 등이 인명피해의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된 것을 알 수 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대형 재난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9일 항공기 사고수습 합동 부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소방서, 국적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급변풍 등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하여 항공기 랜딩기어 파손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이는 제주공항에 항공기 기동불능상황 발생시 정부 유관기관과 공항운영자 및 항공사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점검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훈련은 사고를 인지한 관제탑에서 사고 상황을 발령해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북대학교병원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논의 자리를 가졌다. 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전날 경북대병원에서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및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형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자력 대피 불가능 환자에 대한 병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수행 중인 경북대병원의 응급의료 대응 체계 확인을 위해서다. 이날 엄준욱 소방
충북소방본부는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을 도입, 재난 현장에 본격 활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드론 3D 맵핑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건축물 구조, 지형, 주변 환경 등을 정밀 촬영해 3D로 입체화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재난 현장의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자원 배치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재난 대응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또 충북은 전국 소방 최초로 119종합상황실에 맵핑 솔루션을 구축해 대상물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대형재난 발생시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운반선 내에 특수 화재 진압 장비를 도입해 전기차를 포함한 자동차 해상운송 과정 중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으로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현대글로비스는 관통형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EV 드릴 랜스’를 자사 자동차운반선에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EV 드릴 랜스는 전기차 화재 시 차량 아래쪽에서 배터리팩까지 직접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로, 소화전에서 호스로 공급하는 물이 강한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드릴이 작동하도록 한다.이 드릴이 2분 안에
함안 가야읍 당산동 마을주민들이 마을 안길 도로가 협소해 주민불편은 물론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며 도로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20일 주민들에 따르면 당산동 충의공원 뒤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2022년 4월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이 지금까지 시행조차 되지 않고있다며 도로 개설을 바라고 있다.주민 A씨는 “마을 안길 도로가 너무 좁아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도 어려운 실정으로 도로 확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함안군 관계자는 “이곳 신설도로 약 350m 개설시 군비 45억
서귀포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나 찬대륙 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반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
서귀포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나 찬대륙 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반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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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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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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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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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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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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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가 중원구 성남동 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해 야구 전용구장 건립을 추진한다.시는 준공된 지 40년가량 된 성남종합운동장을 사업비 300억에서 40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서 야구 전용구장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0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에 출석해 “내년도 예산 편성안에 관해 제안설명을 하면서 성남종합운동장을 야구 전용구장으로 건립하기 위한 ‘건축기획 용역비’로 8800만원을 편성했다”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1986년 준공된 성남종합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