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제주YMCA는 지난 26일 제주YMCA회관에서 제주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제주Y국제장학봉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유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글로벌 유스봉사단장으로 KIS한국국제학교 6학년인 송승헌 군이 임명됐으며, 부단장으로 KIS한국국제학교 6학년 장은서 양과 변우준 군이 임명장을 받았다.단장으로 임명된 송승헌 군은 발대 선언문을 통해 “제주YMCA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구촌 유스들과의 교류와 봉사를 통해 국제봉사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며 제
경주시는 안강읍 대청영농조합법인에서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간담회 및 ‘혁신농업타운 안강지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열렸다.현장에는 경주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자문 교수진,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은 경북도의 전략사업으로, 마을 단위 농업법인을 통해 이모작 기반의 공동영농을 추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청년층 유입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농기계 및 공동시설을 지원하고
대전교통공사가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제6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2020년 첫 출범 이후 6기를 맞은 ‘D-프렌즈’는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대전교통공사 서포터즈는 도시철도와 공공자전거 ‘타슈’를 활용해 대전의 숨은 명소와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MZ세대의 시선으로 다양한 교통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해 일반 승객들이 자연스럽고
7월 경북의 경주 안강, 상주 함창, 의성 안계 3대 평야는 벼 대신 콩, 옥수수가 자라고 추수 후 가을에는 조사료, 양파, 감자 등이 심겨 이모작 공동영농이 추진되고 있다. 농업대전환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들이다. 고령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땅을 내놓아 농지를 모아주고 참여 농가들로 구성된 법인에서는 규모화된 농지에서 대형 농기계로 이모작을 지어 소득을 배당하기로 서로 합심해서 나선 것이다. 6월 30일 경주 안강지구에서 공동영농을 추진하는 손재익 대청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경북형 공동영농 현장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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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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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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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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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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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경인라이온스클럽, 한아름봉사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남구에서 임대인 소유 빌라들이 관리 부재로 방치되고 있는 주택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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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통일교 ODA 청탁 의혹’ 코이카·삼일회계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간 이권 사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적개발원조와 관련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외교부 산하기관과 민간 회계법인을 추가 압수수색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통일교 회계와 ODA 사업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과 삼일회계법인에 수사관을 보내 전산 자료와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코이카는 정부의 ODA 실행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특검은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결정에 통일교 측 청탁이 작용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통일교 세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