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관광교육과 평생학습관에서는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수강생 10명의 작품을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약 2달간 함안교육지원청의 ‘재미새미’ 갤러리 공간에서 전시하여 지역사회에 선보인다.‘함안할매굿즈’는 2023년 함안군의 찾아가는 아라가야 3개 문해교실에서 그림과 글을 잘 쓰는 평균연령 70대 수강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총 8회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완성된 8종의 작품들이다.함안의 관광지를 소재로 “할매들이 뽑은 함안, 꼭 가봐야 할 곳 12곳”을 선정하여 달력으로 만들고, 함안 아라가야 문화재인 수레바퀴 토기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전철역 출입구의 경우 남양주보건소 관할 12곳,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 4곳 등 총 16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전기차 충전소는 총 686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시는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남양주=박현기 기자 [email protected]
함안군은 할매들의 솜씨를 굿즈로 제작해 이달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남교육지원청 재미새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함안할매굿즈는 2023년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수강생 중 그림에 소질 있는 평균 연령 70대 수강생 10명이 참여해 8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함안의 관광지를 소재로 ‘할매들이 뽑은 경상남도 함안. 꼭 가봐야 할 12곳’을 선정해 달력으로 만들었다.또한 사슴모양뿔잔, 수레바퀴토기 등 문화재와 연꽃, 해바라기 등의 그림과 손글씨를 적용한 에코백, 필통, 키링, 그립톡, 메모지, 지비
제주지역 향토음식점들의 대표 메뉴는 갈치요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향토음식점 숫자가 감소세를 띠면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이 요구된다.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향토음식점은 총 59곳이다.향토음식점 대표 메뉴는 갈치요리가 17곳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국수류 11곳과 물회 5곳, 전복요리‧흑돼지요리‧말고기요리 각 4곳, 성게요리 2곳, 기타 12곳 등의 순이었다.최근 10년간 향토음식점은 2015년 33곳이 지정된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이어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계를 활성화하고자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읍면동, 학교, 복지시설 등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12곳 내외로 접수받는다. 신청 시, 원하는 장르를 선택·기재할 수 있고 신청 후 서귀포시와 협의해 세부 일정, 섭외진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공연을
대구시 군위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이동 통제 조치 및 긴급 방역에 나섰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구 군위군 의흥면과 삼국유사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됐다.2019년 9월17일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ASF는 돼지에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앞서 지난 15일 영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해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영천시와 인접한 경북 안동시, 의성군, 경주시와 대구 군위군 등 4개 시군에서 방역 특별점검을 진행했다.대구시
제주시는 2024년도 기후재난 대비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 축산업 허가 농가에 △비상발전기, △냉난방기, △자동온도조절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를 진행, 사업을 신청한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자체심사, 보조금 심의를 거쳐 양돈 12곳, 산란계 1곳 등 최종 13개 농가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위기 및 기온이 해마다 상승함에
울산의 현충시설이 관리는 되지만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시민들의 외면이 계속되면서 현충시설 방문과 활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울산보훈지청에 따르면, 울산에 있는 현충시설은 모두 32곳이다. 중구 11곳, 남구 4곳, 동구 1곳, 북구 4곳, 울주군 12곳 등이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한 시설이다. 독립운동시설과 국가수호 시설로 구분된다. 울산의 대표적인
제주지역 5곳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한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12곳 지정 해수욕장 중 금능과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등 5곳이 다른 해수욕장보다 일주일 빠른 24일 문을 연다.삼양,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김녕, 월정, 신양섭지 등 나머지 7곳 해수욕장은 7월 1일 일제 개장한다.모든 해수욕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폐장일은 8월 31일이다.다만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11번가는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으로 인기 제휴 브랜드 12곳 제품을 6월말까지 특가 판매하는 '릴레이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11번가의 무료 익일배송 서비스다. 11번가는 2022년 6월 슈팅배송 런칭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월 회비, 최소 주문 조건 없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11번가의 슈팅배송은 고물가 시대, 구매 빅데이터 분석으로 엄선한 인기 상품을 익일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달 11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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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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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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