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가 케나에 자사의 페인트 제조기술과 생산능력 등을 소개했다.강남제비스코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케냐의 KOTDA 관계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KOTDA는 케냐의 중장기 사업 계획 중 하나인 첨단 기술도시 콘자테크노폴리스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KOTDA 관계자는 대한민국 페인트의 대표 브랜드인 제비스코로 유명한 강남제비스코의 역사와 기술력 등을 소개받았으며, 환경부의 통합환경관
지리산을 끼고 있는 4개 시·군은 오래 전부터 지리산권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 내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7년, 2012년, 2017년 세 차례에 걸쳐 추진됐었다. 하지만 난개발을 우려한 환경부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됐다. 4개 시·군이 서로 자기 지역에 설치하겠다며 각자 신청했던 과열경쟁이 무산의 주 요인이었다. 환경부가 ‘4개 시·군이 단일화해 1개 노선으로 신청하면 재검토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다.이번에는 산청군과 함양군이 각각 추진해온 케
국가철도공단이 E-순환거버넌스와 폐기용 전기·전자제품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전기·전자제품을 회수·재활용하는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공단은 협약에 따라 공단에서 발생한 폐기용 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폐기 전기·전자제품에 포함된 철·구리·알루미늄 등 친환경적 물질을 재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 공단은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술개발사업에 동참해 ESG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사체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산양이 1,022마리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6개월간 1천마리가 넘는 산양이 폐사했는데도 천연기념물 보호·관리 주체인 국가유산청은 관계부처들과 대책회의 한 번 갖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으로, 국가유산청과 환경부의 보호·관리를 받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천연기념물 산양 멸실신고 내역’을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
예산군의회 홍원표의원이 17일 열린 환경과 소관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홍 의원은 최근 3년간 맑은누리센터의 재활용쓰레기의 미선별 비율이 약 35.17%인점을 지적했다.실제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맑은누리센터의 재활용품 반입량은 총 7,958톤으로 확인되며, 이중 미선별량은 2,799톤으로 확인됐다.미선별 재활용 쓰레기는 일반쓰레기와 동일하게 처리된다.환경부의 과련 통계에 따르면 재활용품은 코로나19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재활용 쓰레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일 청평면 소재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가평지역 환경 현안 사항을 가평군과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환경부의 ‘지역·업종별 상시 소통체계 운영계획’ 에 따라 지역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최근 가평군은 수도권 상류 수질개선을 위한 예산지원 및 상·하류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한강청은 가평군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다뤘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가평군은 수도권 주민
대구시가 오는 7월 3~7일 닷새 간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친환경 축제로 치른다.대구시는 올해 치맥페스티벌 때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1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로 연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치맥페스티벌은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올해 축제 기간 다회용 컵 7만5000개를 포함해 접시 등 3종의 다회용기 8만5000개를 보급,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다.특히 ‘공급-회수-세척-재공급’ 방식의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이 정부로부터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았다.환경부는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 기간은 총 3년이다.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2018년 1월 처음으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최근 환경부의 평가를 거쳐 2회 연속 재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다.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는 생태관광지역인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활용해 지역 내 문화와 자연, 인적 자원을 통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주민 역량 강화
20시간전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시 리튬 배터리 공장화재' 사고로 정부가 움켜쥔 유해화학물질 관리 감독 권한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환경부의 관리 감독은 세밀하게 이뤄질 수 없어 사각지대가 생긴다는 이유에서다.경기도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 시설 허가 및 관리 감독 기관은 정부다. 환경부가 시설 인허가권을 비롯해 정기적인 점검을 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는 환경부가 알려주지 않으면 기초 현황조차 파악할 수 없다.하지만 환경부는 인력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의 ‘2024년 토양·지하수 지역현안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부지역 등 지하수 수질 악화 지역의 수질 개선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역의 토양·지하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도는 7월 4일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지하수 수질 취약지구 오염원인 분석 및 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전액 국비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제주 서부지역은 화학비료 사용과 가축분뇨 발생이 집중된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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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이색마케팅 호응 높아… 방문객 인산인해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견본주택에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색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견본주택 1층 필로티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놀이시설이 가득찬 플리마켓 조성한 것이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서 나눠주는 쿠폰 1장으로 모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다.‘고양 장항 카이바 유보라’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세보다 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오픈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보였다.오픈시간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3개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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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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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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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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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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