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 2024년 가루쌀 전문생산단지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농협대양창고 및 묘산면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 생산된 가루쌀 192t을 전량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된 가루쌀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정부가 지정한 전문생산단지에서 생산된 가루쌀만을 전량 매입한다. 매입 검사 규격은 일반 벼보다 1등급씩 완화되며, 매입 가격과 지급 절차는 일반 벼 공공비축미와 동일하다.합천군은 올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합천경찰서는 3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농협, 영농조합, 지자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철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10월동안 도내 농산물 절도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농산물 생산 현황을 파악하고, 절도 발생 우려지역에 방범시설물 설치 및 합동순찰을 요청하는 등 협력치안을 구축했다.유미숙 서장은 “합천군의 90%는 농사를 업으로 삼는 분들이 많으시다, 땀흘려 지은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경찰 뿐만 아니라 지자체, 영농조합 등 유관기관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범죄
합천읍은 25일 정대동에서 여섯째 아이가 태어난 가정을 조학래 이장협의회장, 송진룡 체육회장, 강광열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방문해 축하 케이크와 육아용품, 출산 축하금을 전달하며 출생을 축하했다고 밝혔다.이번 여섯째 아이의 탄생은 저출산 시대에 더욱 특별한 사례로,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며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출산가정은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며, 합천군의 출산 장려 시책이 아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미화 합천읍장은 “우리 지역에서
전례 없는 쌀값 대폭락이 겹쳐 앞으로 합천군의 주요 작물 농가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통계청 기준 합천군 농가수는 6902가구에 농업인구는 1만3567명이다. 군민 3명 중 1명은 농민으로 농가의 소득과 경제 수준이 지역경제를 좌우하는 지역이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농가경영의 안정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생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필수농자재 지원과 관련하여 제안을 하고자 한다.먼저 필수농자재 지원을 위한 법적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필수농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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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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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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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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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안바오 선수 'SWC' 월드 파이널 우승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e스포츠 대회에서 동남아시아 대표 커리안바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일본 도쿄 스미토모 빌딩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에서 커리안바오 선수가 중국의 레스트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커리안바오, 레스트를 비롯해 한국의 쿠로미 등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H.프로그, 트루와일, NEF 선수를 차례로 꺽고 최종전에 오른 커리안바오는 지난해 챔피언인 레스트와 맞붙었다. 첫 라운드를 수월하게 이기며 기세를 타는 듯 했으나,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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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심해유전개발 투입, HD현대重 원유생산설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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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 ‘트리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울산 본사 해양본관에서 이상균 사장과 발주처인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멕 오닐 CEO,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온 FPU 착공식을 열었다. 트리온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가 합작한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 트리온 필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멕시코 동부 해안 180㎞ 지점 수심 2500m에 위치한 심해 유전으로 멕시코 최초의 심해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