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자매결연 22주년을 맞은 베트남 칸호아성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울산시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칸호아성 대표단이 24일까지 이틀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응우옌 떤 뚜안 칸호아성 인민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16명의 대표단은 첫날 김두겸 울산시장과 환담을 나눈 뒤, 두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2002년 두 도시가 맺은 자매도시 결연 협약에 기초해 관광, 청년 교류, 인적자원 개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칸호아성은 울산공
창원시설공단이 물 관리 전문기관들과 스마트 수영장 물 관리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영장 수질 개선 향상이 기대된다.공단은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진행워터웨이와 스마트 수영장 물 관리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최신 스마트 물 관리 기술 및 정보교류 △인적자원 교류 및 지원 △수영장 수질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및 정책사업 지원 △학술행사 협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수질 관리기술을 확보, 산하 수영장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분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적자원개발 투자와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의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SH공사는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광역자치단체 산하 도시개발공사 중 금년도 유일한 신규 인증기관이다.‘공공부문 인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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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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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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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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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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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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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호명중학교 신축공사 중간설계심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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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호명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설계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심의회를 개최했다.중간설계심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인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기관 청사와 도서관 신축 등으로, 기본설계 20~30% 이내에 진행된다. 심의회는 설계의 적절성과 경제성, 설계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된다.호명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사업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예천지역 중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에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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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부·여당, 야당 인정 않고 검사정치로 혼란 초래··· 상생정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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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의 가을야구라 불리는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6개 팀이 마침내 결정됐다. 고대했던 와일드카드의 남은 한 자리는 캔자스시티의 몫이 됐다. 2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경기에서 원정팀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0대 3으로 패배했지만, 경쟁 상대인 미네소타 트윈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조건이 충족돼 자동적으로 올라가게 됐다.이로써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동부지구 1위인 △뉴욕 양키스 중부지구 1위 △클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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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국 안정의 열쇠는 공존의 정치"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28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인용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여진다"고 진단하며 "똑같은 논리로 정부 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야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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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집회구역 경계 놓고 실랑이...경찰·주최측 입장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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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기에 앞서 주최 측과 경찰이 실랑이를 벌였다. 집회 신고된 구역의 경계를 놓고 입장이 엇갈리면서다.28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중구 달구벌대로 편도 5차로 중 3차로에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신고 구역으로 진입했다.조직위는 주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