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댐이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반영돼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환경부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관리계획 내 감천댐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 9곳을 반영하고, 향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통해 댐 규모와 용도 등을 구체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감천댐은 지난 2024년 7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에 포함된 이후, 2024년 9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낙동강권역
충북도의회가 안전 문제 논란을 빚고 있는 제천 옛 청풍교 보수보강사업 예산 심사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3일 청풍호 내 옛 청풍교를 찾아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 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교량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보수·보강 계획을 청취했다.1985년 건설된 총길이 315m, 폭 10m의 옛 청풍교는 상판 처짐 등 안전 우려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용도 폐기됐다.이 교량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제안으로 철거보단 리사이클링을 선택, 이
부영주택이 보유한 서귀포시 혁신도시 내 관광숙박시설 용지가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된다.서귀포시는 이같은 내용의 혁신도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8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 제안은 부영주택측이 보유한 서귀포시 서호동1616 약 5만2375㎡를 기존 관광숙박시설용지에서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용지로 변경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이와 함께 기존 30m 이하 고도제한을 40m 이하로 완화하고, 건축한계선도 부지 동쪽 연결녹지변과 기존 25m로 설정된 간력을 3m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교통부의 협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발언한 것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김문기 모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교통부 압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발언한 것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교통부 압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발언한 것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2월27일 오후 2시 광명역자이타워 A동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폐목재 재활용업 관련 규제 개선, 상생협의체 구성, 폐목재 용도 개발 및 확대 방안 등 주요 사업 계획이 승인됐다.이날 자원순환단체연합회 장준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폐목재 재활용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제조자와 수요자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균형 잡힌 정책 운영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경주시가 사용하지 않는 국유지 등을 용도폐지로 이끌어 재정수입 확보와 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나선다.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유지와 시유지 재산 실태조사 후 유휴재산을 활용하기 위한 용도폐지를 적극 추진한다.경주시는 먼저 공공용지의 기능을 상실한 도로나 구거, 저활용 농촌생활기반시설 등 총 재산가액 62억원에 해당하는 행정재산 505필지, 21만3832㎡를 4월까지 일괄 용도 폐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공공용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산 활용의 효율을 높여 대부·매각 등으로 세수 확보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경주시가 국유지와 시유지 재산 실태조사 후 유휴재산을 활용하기 위한 용도폐지를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먼저 공공용지의 기능을 상실한 도로나 구거, 저활용 농촌생활기반시설 등 총 재산가액 62억 원에 해당하는 행정재산 505필지, 21만3832㎡를 4월까지 일괄 용도 폐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공공용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산 활용의 효율을 높여 대부·매각 등으로 세수 확보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주민이 필요로 하는 재산을 적재적소에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 삶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징역형이 나왔던 1심 판결이 항소심에서 뒤집히면서, 이 대표의 ‘대권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자체 개발한 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이 특허청에 특허로 등록됐다고 밝혔다.방폐물추적관리시스템은 방사성폐기물의 발생부터 검사, 운반, 저장, 처분, 폐쇄 후 관리까지 방사성폐기물의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특허는 기존 운영 중인 1단계 동굴처분시설과 2026년 운영을 앞둔 2단계 표층처분시설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방폐물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삼성전기 노사가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1일 화성 소재 회의실에서 박봉수 피플팀장 부사장과 신훈식 존중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6일 노사는 올해 임금협약에 대한 잠정 합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명의의 이 서한문에서 “교장 선생님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 했다.2024년 전남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도 대비 11.59% 감소했으며, 76%에 달하는 학교장 자체 해결률을 기록했다며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내는 데는 일선 학교 교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전남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생활규정 개정 지원 ▲ EBS
함파트너스가 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태국 현지 홍보 회사인 제이씨앤코 커뮤니케이션과 협업해 한국 기업 대상으로 태국 및 동남아시아 홍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태국 현지의 톱 PR 기업인 제이씨앤코 커뮤니케이션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한국과 태국 간 비즈니스 기회 및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고도화되고 질 높은 PR&Marketin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함파트너스가 가진 글
울산 동구청은 소규모 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동구 지역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를 비롯한 전체 135개소가 1일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동구지역 소규모 급식소는 어린이 급식소 116개소+사회복지 급식소 19개소 등 총 135개소이다.등록 의무가 없는 사회복지 급식소 19개소가 모두 등록함에 따라 동구지역 소규모 급식소 100% 등록 완료했다. 지역 내 소규모 급식시설 100%가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것은 울산지역 5개 급식관리지원센터 중 동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