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이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애기봉'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이 19일 막을 열었다.김포문화재단이 2024년 '지역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한 이번 뮤지컬은 김포의 대표적인 '애기봉' 설화를 통해 이산 가족에게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선
글로벌 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웅장한 조강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펼쳐 또 한 번 세계인을 감동시켰다.김포시는 지난 22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 군악대의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애기봉에서 접한 관람객들은 “잊지 못할 절경과 공연이었다”며 뜨거운 박수를 멈추지 않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창성여객 버스기사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지팡이회』는 지난 2월 28일 용당동 거주 취약세대 중·고교 입학생에게 입학지원금 100만원을 용당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창성여객『지팡이회』이수운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5명에게 각 2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와 믹스더블 종목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강릉시청 컬링팀이 강릉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5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에 초대챔피언에 등극하며 상금 1,500만 원을 거머쥐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깃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 등 9개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지원자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방통위는 지난달 28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지원서는 11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방통위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접수된 국민 의견은 EBS 사장 임명 심사에 활용된다 .방통위는 국민 의견 수렴과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등을 거쳐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EBS 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비트코인이 월가 증시와 함께 급락하며 7만9000대로 하락했다.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4% 하락해 7만917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2개월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1조 달러가 증발한 점도 주목된다. 트레이딩 플랫폼 코베이시 레터는 "미국 암호화폐 전략적 준비금 발표 이후 상승세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평가했다.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랙트 캐캐피털(Rekt Capit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5.3.10.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25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뒤 납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지역경제의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