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도내 필수의료 강화를 통해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모와 아이가 365일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발표했다.도내 산부인과와 소아과 필수의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산모·신생아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특히, 산부인과와 소아과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접근성 부족은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