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에서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50대가 추후 음주 사실을 인정했지만 위드마크 공식의 혈중알코올 농도상 음주운전 혐의 적용이 난감.27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5분쯤 대전시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경찰은 A씨 신원을 특정하고 아파트로 찾아갔으나 A씨는 짐을 챙긴뒤 휴대전화를 꺼놓고 잠적. 이후 A씨는 2일 오후 경찰에 자수.경찰 조사과정에서 음주사실을 부인하 A씨는 경찰의 참고인조사와 CCTV분석 증거제시에 음주 사실을 인정
인천시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4시47분쯤 서구 청라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 차량은 공사 현장 일대 편도 4차로에서 달리다가 공사장 플라스틱 구조물을 들이받고 뒤집힌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3일 오전 11시 45분께 영천-경주 자동차전용도로 북안면 인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북안농협 유상점을 못 미쳐서 경주로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큰 먼지를 일으키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영천 방면으로 전복했다. 이에 양방향 운전자들은 119신고와
13일 낮 12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 한 식당에서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70대 운전자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던 A씨는 사고 후 도주하다 보행자 울타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는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보령 오종진기자[email protected]
14일 오전 8시 10분쯤 대구 동구 용계역 인근 삼거리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1t 탑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시내버스와 외제 폭스바겐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와 60대 동승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60대 시내버스 기사와 화물차 운전자도 다쳐 치료를 받았다.사고 당시 시내버스에 승객은 없었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남부경찰서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7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최근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1일 오전 9시께 남구 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화물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방범용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고,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는 물론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운전면허가 취소됐
6일전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전도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스포츠유틸리티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 차량은 편도 4차로를 달리다가 오른편에 있는 플라스틱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31일 밤 현행범으로 체포…2일 구속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20대 운전자가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사고 후 미조치, 특수공무집행 방해, 약물 운전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밤 10시10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인근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기도 과천 방향으로 40KM가량 도주하다 20분 만에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터널 내에서 5t 화물차가 45인승 버스를 들이받은 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쯤 문경시 문경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189km 지점 문경새재터널 안에서 2차로를 달리던 5t 화물차가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1차로에 주행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고등학교 축구선수단과 운전자 등 37명이 탑승해있었다.이들은 상주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석하기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사고 당일 개그맨 정찬우와 가수 길 씨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고 당일 김호중과 함께 만남을 가졌던 개그맨 정찬우와 가수 길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조사 결과, 정찬우와 길은 스크린 골프장에서 김호중 일행과 만났으며 일부는 이후 유흥주점에서 자리를 마무리했다고 알려졌다.이들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는 없다는 결론을 받았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직후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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