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새봄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시설 주변에 봄꽃을 식재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화종은 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봄꽃 종이며, 식재지는 남부교차로 등 가로화단 7개소 및 주요 시가지 등 가로화분 21개소로 약 71,000 본 가량을 울진군 전역에 식재할 계획이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어디에서든 완연한 봄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어진 봄꽃은 날씨가 더욱 따뜻해지면 4월 하순 즈음 만개할 것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총 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통일공원 앞,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섬 2곳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초화류 2만9천여 본을,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천5백여 본을 각각 심었다.또한 금북교와 처인구청 내 화분에는 아네모네, 오스테오스펄멈 등 6백여 본을 식재해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의 난간 화분에도 페튜니아 등을 추가로 심었다.구 관계자는 “시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식목행사 및 청렴 캠페인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팬지, 데이지 등 다양한 꽃 모종을 화분 10여 개에 정성스럽게 심고 선정된 청렴 실천 문구를 부착해 민원인이 출입하는 입구에 비치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진입로 주변에는 꽃잔디를 식재하고 청사 주변 환경을 정화하며 환경보호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춘천숲체원에서 춘천 소재 만천유치원과 오동초등학교 어린이 80여 명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속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꽃을 심어 자연과 교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연간 6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춘천숲체원의 화단에 봄꽃을 심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행사에서 숲체원 직원들과 지역 어린이들은 제라늄, 데이지, 팬지 등 초화류 약
쿠팡이 봄 패션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8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쿠팡은 환절기 스타일링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봄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패션 카테고리 내 3만여 개 상품이 대상이다.쿠팡은 대표 상품으로 ▲언더아머 UA 서밋 니트 맨투맨 ▲조셉앤스테이시 럭키 플리츠 니트 데이지 미니 크로스백 ▲프로월드컵 낫소 쿠션 슬리퍼 등을 꼽았다.행사는 크게 ▲하루 특가 ▲일주일 특가 ▲균일가 딜 ▲키워드관 ▲가격대별 추천 등 다
의령군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봄꽃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올해 봄꽃 분양을 통해 군청과 유관기관에 꽃 화분을 배치하여 청사와 주변공간을 화사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가꾸며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분양되는 꽃들은 의령군에서 직접 생산한 꽃으로, 올해 3만 본 정도를 재배했다. 군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 종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봄에는 데이지, 비올라 2종을 분양하였다.군은 이달 초에는 군청 및 의병탑에 석죽, 가자니아, 페츄니아 등 3종을 추가 배치해 다채로운 색상의 봄꽃들로 민원인과 관광객들을 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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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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