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김천김밥축제장으로 가는 교통상황과 현장 일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는 축제 주변 6개소 교통상황 및 방문객 현황, 축제장 주차 가능 규모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봉산면 덕천네거리, 직지2공영주차장, 직지문화공원 갓 화장실 앞, 사명대사공원 주차장, 평화의 탑 전정 등 혼잡 예상 지역구간을 포함한다. 중계 서비스를 통해 축제 현장과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질서
김천시는 1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나나오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75년 자매도시 결연 이후 50년간 이어온 양 도시의 우정과 협력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미래 지향적 교류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나나오시에서는 차타니 요시타카 시장을 단장으로 다케모토 분페이 나나오- 前시장, 민간교류단체 대표 등 15명이 방문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양 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교류발전 공동선언문 서명식, 핸드프린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타니 요시타카 나
경북 김천시 인구 13만명보다 더 많은 15만명이 ‘김천김밥축제’를 찾았다. 25~26일 이틀간 열린 축제에 첫날 8만명, 둘째날 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관람객 10만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축제는 김천시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해 행사에서 "김밥이 없었다"는 지적을 정면 돌파하듯, 올해 김천시는 김밥 수량부터 셔틀버스·주차장까지 4~6배씩 늘렸다. 김밥은 10만줄을 준비했고, 셔틀버스는 스포츠타운·KTX역·김천시청 등 5곳에서 수송에 나섰다. 주차장도 6635면까지 확보했지만, 첫날 오전
김천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본조사에 앞서 조사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청 강당에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원 등 총 96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인구주택총조사의 개요 및 목적 △조사 항목별 조사 방법과 유의 사항 △조사원의 행동 요령 및 응답자 응대 기법 △조사 중 안전 수칙과 비상 상황 대응 요령 등 조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태블릿 전자조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에서 남·여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 실업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을
김천시청 육상단이 지난 10월 18일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번 대회에서 윤은지 선수는 국내 엘리트 여자부문 마라톤 종목에서 1위를 차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또한, 서수민 선수는 하프마라톤에서 2위에 오르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이번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 그리고 끈질긴 노력의 결실로, 김천시청 육상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적인 무대에서
김천시청 육상단이 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2025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윤은지 선수는 국내 엘리트 여자부문 마라톤 종목에서 1위를 차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또한, 서수민 선수는 하프마라톤에서 2위에 오르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 그리고 끈질긴 노력의 결실로, 김천시청 육상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전국적인 무대에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회철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 준비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문제를 주제로 질의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회철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6개 통합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마지막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1시간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3곳 선정
2시간전
경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로자로는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선정됐다. 경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미연 의원 "보건건강국, 행정 일관성과 신뢰 회복 시급"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11일 제387회 정례회 중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무너지고 있다”며 집행부의 부실 행정을 강하게 질타했다.지미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항들이 1년이 지나도록 개선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특히 여러 조례에서 위원회 운영이나 제도 정비가 미흡한 채 방치된 현실을 지적하면서 “행정이 해마다 마음이 바뀌면 도민은 누구를 믿고 행정을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조례는 도민과의 약속이자 행정력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태길 의원 "필수의료할수록 손해··· 경기도의료원 재정지원 체계 전부 뜯어고쳐야"
1시간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 적자는 병원의 경영 실패가 아니라, 필수의료를 제공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적 문제”라며 “도의 재정지원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진찰·투약·마취 등 기본 진료 행위의 원가 보전율이 50~70% 수준에 불과해, 공공병원은 환자를 많이 볼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며 “이런 저수가 체계가 공공의료기관의 만성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