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외국 선수 최우수 선수 출신 숀 롱을 재영입하며 비시즌 기간 전력 보강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현대모비스는 “2020-2021시즌 외국 선수 MVP를 수상한 숀 롱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숀 롱은 2020-2021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평균 27분 20초를 소화, 21.3득점, 10.8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부문 타이틀을 휩쓴 숀 롱은 외국 선수 MVP를 수상하고 베스트 5에도 선정되며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뽑혔다. 이후 일본 B리그로 떠나 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