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사를 했지만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해결하지 못한 대구지역 ‘관리 미제사건’이 24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전국의 관리 미제사건은 463만2904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366만511건, 2021년 382만6647건, 2022년 403만8485건, 2023년 426만2453건, 2024년 448만6512건, 올해 8월까지 463만2904건 등 5년 새 97만2393건 늘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