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가 보유 중인 핸디소프트 주식 일부를 매각하며, 최대주주 지위에서 물러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핸디소프트 주식 275만8423주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처분 목적은 비주력사업 정리와 투자 재원 확보다.처분 금액은 193억896만원으로, 이는 오상헬스케어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6.74% 규모다.이번 처분으로 오상헬스케어의 핸디소프트 보유 지분은 209만9577주로 줄어든다. 처분 예정일은 9월 8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25일자로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세교동 일원 약 16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659세대의 주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환지처분일까지다.이 지역은 폐업한 공장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지역경제에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