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영암군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이 9일 월출산국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행사장을 찾아 즐기고, 환경정화 활동도
전남 영암군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오는 11월1~16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옥건축학회가 후원한다. ‘집은 집 : 달빛 아래 한옥’을 주제로 한옥의 본질적 가치와 현대적 활용법을 조명한다.주제 전시에서는 이이남 작가를 비롯한 25명의 작가가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옥이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한국인의 삶과 정신, 미학을 담은 문화 상징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1관 ‘한옥에 들다’부터 제9관 ‘한옥, 온기를
영암군이 지역 대표 축제에 온 관광객들의 귀농·귀촌할 결심을 돕는다.‘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2025 월출산 국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기간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에 나선 것.이 홍보부스에서는 귀농·귀촌 상담 및 지원 정책 안내, 지역 농촌 환경 및 정주 여건 장점을 알린다.영암군은 현재 ‘귀농정착금’,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지원 등을 포함해 농업·창업·주거·생활 등 5개 분야 13개 세부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예를 들어, 귀농인에게는 최대 3억 원까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11/1~16일 영암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마을 일원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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