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 축제인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부터 나흘간 72만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뒤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