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다품종 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 사업 수행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단위공정에 대한 시스템 통합작업을 진행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 지원으로 2022년부터 5년 동안 총 91억 원을 투입해 여러 종류의 전기차 폐배터리팩을 분해·해체할 수 있는 자동화 공정 및 로봇지능 기술개발을 목표로 피엔티, 포스텍, 뉴로메카, 한국기계연구원, 성일하이텍이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