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도시침수 예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환경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9월 현장실사와 10월 18일 지자체 PPT 평가를 거쳐 침수 피해 발생빈도와 하수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속초시의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지역이 배수능력과 우수관로의 통수능력 부족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판단되어 이번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하수도정비 중점관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23시간전
충북 괴산군의회가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군정 점검 및 주요 안건 등을 심의, 처리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례회는 군정 질문에 이어 2025년 예산안 심의, 조례안과 기타 현안 등을 다룬다. 첫 일정인 군정 질문은 집행부를 대상으로 77건에 달하는 정책 미흡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한다. 이어 운영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예산안 검토 등을 각각 심의, 의결한다. 주요건설 사업장 현지 조사도 진행한다.특별위원회는 지난달 점검한 주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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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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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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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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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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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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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대정읍 주택 화재...30여분 만에 진화
제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2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2시 1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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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기적의도서관, 12월 어린이 독서문화행사 운영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소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는 '책과 마음을 잇는 캘리그라피'와 크리스마스 당일 가족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수 있는 '산타 품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강좌가 운영된다.12월 21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리스', '감성 가득! 크리스마스 무드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같은 날 기적의도서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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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지난 21일 열린 '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사회적 가치 부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개인과 공동체, 기업과 구성원,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2025 S/S와의 협업을 통해 실천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NEXT PET.SHION”으로 해당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삼다수는 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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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돌하르방컵 전국 축구대회' 개최...39개팀 출전
제주시는 오는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라봉축구장, 삼양축구장 등에서 '제15회 돌하르방컵 전국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생활체육 축구의 저변 확대와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온 이 대회는 제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대회는 50대 부 19개 팀, 60대 부 14개 팀, 여성부 6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도내 29개 팀, 도외 9개 팀, 국외 1개 팀 등 총 39개 팀의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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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8개 보건진료소 원격 협진체계 구축 가속
제주도는 2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병원 등 11개 자문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 탑동365일의원, 안덕의원, 대정연합의원, 남원의원, 동남의원, 새김녕의원, 애월정의원 등 11곳이다.이번 협약은 2025년 1월부터 도내 48개 전체 보건진료소로 원격협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