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22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법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대학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의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및 2차 피해 방지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또한, 최근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가 군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 불안감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외에서 열리는 첫 브레이킹 K 시리즈 대회에 이목 집중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2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브레이킹 K 시리즈 2차 대회’를 개최한다. 브레이킹 K 시리즈 대회가 야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브레이킹 K 시리즈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연말에 열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 안전도시 기반 구축...범죄.생활안전 지수 전국 꼴찌 오명 벗는다
서귀포시는 2026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목표로 첨단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올 한해 동안 민‧관 협력과 생활밀착형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했다.# 민·관·경 협력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전국 최하위 수준의 범죄 및 생활안전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경 합동 방범순찰대’를 운영해 왔다. 원도심 취약지를 야간에 주 3회 집중 순찰한 결과, 순찰구역 내 범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기정통부, 엄중한 사이버 위기 상황 속 기업 정보보안 강화에 총력을 당부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3일 오전 7시 30분, IT벤처타워 16층 회의실에서 국내 주요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들과 함께 긴급 보안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고창군과‘농산물 직거래 협력 간담회’개최
제주시는 ‘농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고창군 관계자들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 농협조합장 등 방문단 11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농산물 유통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양측은 감귤, 멜론 등 각 지역이 자랑하는 대표 농산물을 기반으로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상생협력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했다.시는 현재 도외 농협 하나로마트로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등 유통 구조 개선을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더, 우루과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단설 반박…전력비 논란은 지속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우루과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중단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우루과이 국영 전력회사 UTE가 전력비 미지급을 이유로 채굴 시설의 전력을 차단했고, 테더는 480만달러 규모의 채무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테더는 성명을 통해 "우루과이 및 남미 지역에서의 사업 철수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지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력비 미납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우루과이의 높은 전기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