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글로벌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 앤시스가 엔비디아의의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을 적용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양사의 본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속도를 기존 대비 110배 향상, 전체 실행 기간을 4주에서 6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는 앤시스가 그간 지속해온 자동차와 항공우주의 외부 공기역
최근 연구에서 악의적인 무료 VPN 애플리케이션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올해 악의적인 무료 VPN 앱을 다운로드하는 사람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카스퍼스키 랩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 세계 VPN 사용자들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려 할 때 이전 3개월에 비해 악성 소프트웨어와 악성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가능성이 2.5배 더 높았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 내내 계속됐다. 또한 무심코 무료 VPN
애플은 당분간 에어팟 맥스를 새롭게 업데이트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020년 12월 에어팟 맥스를 549달러라는 높은 가격에 출시했고, 약 4년간 업데이트하지 않았다. 지난 9월에는 USB-C 버전을 출시했으나 색상이 바뀐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현재로서 애플은 에어팟 맥스에 대한 의미 있는 리프레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에어팟 맥스에 애플이 시간을 들일 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