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전
코아루디오션아파트부녀회에서 지난 10월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알뜰장터 수익금 1,012,000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코아루디오션아파트부녀회가 지난 10월 9일, 알뜰장터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천곡동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코아루디오션아파트는 지난해에도 참기름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이순노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나눔 활동
울산 북구 천곡동 아파트 사거리에 대각선 교차로가 없어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만연하다. 거리를 가로지르기 위해서는 좁은 도로임에도 두 번의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만큼 인근 주민들이 대각선 교차로 등 교통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24일 찾은 천곡동 삼성코아루 아파트 정문 앞 사거리. 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거리를 거니는 주민들은 횡단보도 신호를 잘 기다렸지만, 일부 주민은 좌우를 살피더니 적색등임에도 대각선으로 가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곳은 코아루, 쌍용아진 등 아파트가 밀집된 곳으로 교통
강원도 동해시가 주민들의 땅을 특별한 이유 없이 5년간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묶고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다.개발에 나섰던 업체는 수억 원대의 피해를 감수한 채 개발을 포기했고, 수년간 이어진 무계획에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규제 지정 이전 주민들의 피해를 ‘모르쇠’로 일관하고, 사전에 공청회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 등 투명한 절차도 모두 생략했다.동해시는 2019년 8월 16일 평릉·천곡동 12-5번지 일원 25만7519㎡ 규모의 부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안부, 행정체제개편 논의 착수…제주 영향 ‘주목’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마산지역 침체 경제 살리기 시급하다
마산지역 경제가 위기다. 경제 침체가 마산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호텔의 경우를 보면 마산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다. 마산은 '전국 7대 도시' 또는 '전국 8대 도시'로 불렸던 황금기가 있었다. 5년 단위 인구 통계를 보면 1970년 19만 명 정도이던 마산 인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작별하지 않는다〉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무려 7년 7개월간 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민간인 학살과 폭력 사건입니다. 고문, 재판 없는 즉결처분, 연좌제 등으로 제주도민의 인권과 삶에 큰 영향을 미친 한국 현대사의 비극입니다. 한강의 는 주인공 경하가 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귀도 입도 닫은 정유미 창원지검장
"배려 없고, 무례하다." 한 기자가 정유미 창원지검장에게 대통령에게도 명태균 사건을 보고했느냐고 묻자 이런 답이 돌아왔다. 정 지검장은 수사 상황을 묻는 기자들에게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사건 수사를 마칠 때까지 기자들을 상대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정 지검장은 입도, 귀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평통 합천협의회 평화통일공감 걷기 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25일 군민체육공원 인조1구장에서 자문위원, 군민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공감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스트레칭 시범을 시작으로 건강걷기, 통일퀴즈와 경품 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유은상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별에게 맹세코 잘돼〉
매일 '모'를 던지지 않더라도, '개걸개걸' 던지면서 조금씩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의 속도로 나아가기로 했다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마주치는 '윷'은 얼마나 반가울까요? 마음속에 꿈을 품은 채 출산, 육아, 맞벌이라는 현실을 살아내느라 잊고 살았던 꿈을 살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