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 ‘증평인삼골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 체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 ‘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25일 개막한다.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28일까지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찐맛! 찐잼!’이란 슬로건과 함께 인삼으로 즐기는 건강한 맛과 음악·공연을 선사한다.올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국 군가 경연대회’다.13특수임무여단과 37보병사단이 주둔한 군사도시의 특색을 살려 군과 지역이 함께 만든 무대다. 37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행사이기도 하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팀들이
충북 증평군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25일 막이 올랐다.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8일까지 나흘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대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찐맛! 찐잼!’이란 슬로건 아래 날마다 다른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25일 첫날 ‘건강데이’로 시작한다. 보강천 맑은 자연에서 활력과 힐링을 체험한다.인삼 건강푸드 체험과 홍삼족욕 행사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도 만난다. 군민장기자랑 공연, 인삼골합창제, 지역 유망
증평군의 대표 축제 ‘증평인삼골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17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2회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찐맛! 찐잼!’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삼으로 즐기는 건강한 맛과 음악·공연으로 채우는 신나는 재미를 선사한다.믿을 수 있는 증평산 인삼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고, 인삼의 풍미와 건강함을 살린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축제의 흥을 더한다.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처음 선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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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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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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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패키지 후속대책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과열 양상이 나타나면서 정부가 '패키지 후속대책'을 신중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6·27 대출규제에 이어 9·7 공급대책을 내놓았지만 '반짝 약발'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대출을 한층 조이고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세제 카드'를 어느 정도로 꺼내 들지가 관건으로 꼽힌다.추석 이후에도 부동산 오름세가 이어진다면 세제까지 아우르는 '패키지 대책'이 불가피하다는 기류다.다만 세율이나 공제·과세표준 체제를 뒤흔드는 세법 개정보다는, 공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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