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놨다. 앞으로 5년 동안 서울·수도권에 135만호의 새 집을 착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인허가 기준이 아니라 착공 기준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LH가 조성하는 공공택지는 모두 직접 시행한다는 것도 주목된다.노후청사·유휴부지·학교용지 복합개발은 특별법을 제정해 추진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재건축·재개발 절차 간소화, 공공택지 토지보상 조기화 등을 통해 사업 기간도 대폭 단축하겠다고 한다.어느 정부에서나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한다.하지만 지역, 시기, 가구 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