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박물관은 지난달 29일 ‘2025년 박물관대학’ 종강식 및 수료식을 개최하며 2개월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9월 3일 개강한 박물관대학은 봉화의 역사·고고·민속 등 지역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매주 수요일 봉화읍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YWCA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화아카데미’의 여섯 번째 교육이자 마지막 강의가 30일 제주시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체험식 교육으로, 제주도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과 평화: 지속가능한 청정제주 탐방’을 주제로 하여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일상 속 평화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제주시 새활용센터를 방문해 도슨트 해설과 전시 관람을 통해 새활용 공간의 운영 방식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이해했다. 이어 제주공방협동조합으로 이동해 친환경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합천군지회에서는 핫들생태공원 일원에서 ‘문화원 평생학습반 노래교실 종강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합천문화원과 조경삼 음악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가수, 수강생,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조경삼 해피아라리 예술단이 선보인 가요소 공연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현장을 흥겨움으로 물들였다.행사에 참여한 평생학습 노래교실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노래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다”, “노래를 통해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최근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2025년 박물관대학을 종강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지난 9월 3일 개강해 봉화의 역사·고고·민속 등 지역문화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매주 수요일 봉화읍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의에는 5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총 8회에 걸친 교육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실내 강의 뿐 아니라 문경과 상주 일대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현장 답사도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은 마지막 수업인 국립경국대학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대전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 7개 구간, 총 9.85㎞ 규모로 완성됐다.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는 물론 전 시민이 숲과 자연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산책길로 대전시는 2026년까지 총 10개 구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무장애 나눔길은 대청호반, 둔산대로, 구봉지구, 남선공원, 만인산 휴
오픈AI가 직원들의 주식 기부를 허용하며, 내부 불만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17일 IT매체 더 버지는 오픈AI가 최근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이 보유한 주식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으로 2019년 수십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받은 직원들이 기부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하지만 참가자들이 기부 금액과 구체적인 사항을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논란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요구하는 20영업일보다 짧은 기한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오픈A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가 2025년 연례 보고서 '옥토버스 2025'를 발표하며, 플랫폼 내 개발자 증가와 프로그래밍 언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17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깃허브 프로젝트 수는 6억3000만개로 집계됐으며, 지난 1년간 1억80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새롭게 유입됐다. 총 기여자 수는 11억2000만명을 돌파하며, 깃허브의 개발자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국가별 개발자 수 순위에서는 미국
애플워치 업데이트가 최소 2년 동안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1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2026년과 2027년에도 현 디자인을 유지하며, 대규모 리디자인은 2028년 이후에나 고려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이는 애플이 기존 업그레이드 주기를 유지하면서도, 아이폰 20주년 이후 웨어러블 전략을 새롭게 구상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린다. 즉, 단기적으로는 현 디자인을 유지하며, 장기적으로는 완전한 리디자인을 준비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애플워치는 지난해 출시된 시리즈 10에서 케이스를 얇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