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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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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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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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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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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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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공공기관 사칭 ‘물품구매 사기’ 주의 당부
경북경찰청은 최근 도내 전역에서 시·군청, 학교 등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위조된 신분증과 공문을 전송한 뒤, 대량 납품을 빌미로 공기호흡기 등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물품구매 사칭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3일에는 구미에서 A 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소방 관련 업체에 전화를 걸어 방수포 30개를 대리 구매해 달라며 4600만 원을 편취했고, 지난달 24일 포항에서는 대구시청 직원을 사칭한 자가 도·소매업체를 속여 대학교 납품용 공기호흡기 대금 3100만 원을 가로챈 사례가 발생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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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 안전관리 총력
영덕소방서는 최근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의 안전을 위해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축제에 앞서 영덕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6일에는 박치민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활동 장애요인을 점검했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을 배치했으며 중형펌프차와 구급차 각 1대를 현장에 전진 배치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치민 영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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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100명 공개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청년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왔다.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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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APEC 정상회의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묵묵히 뒤에서 자신의 책무를 다해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로 만들었던 아름다운 봉사자들의 공로가 더욱 빛난다.동국대 WISE캠퍼스가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북도내 1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APEC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숨은 힘이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WISE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교육·실습·현장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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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협 “국민 경험·수요 기반 비대면진료 법제화 촉구”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비대면진료의 미래: 대국민 정책 수요조사 결과 발표 및 업계 정책 제언’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면진료 정책에 대한 만족도·개선 의견 조사’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원하는 비대면진료 방향성을 제시하고, 비대면진료 법제화 과정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비대면진료 정책에 대한 만족도·개선 의견 조사’는 실제 비대면진료 이용 경험이 있는 국민 1,051명과 의·약사 4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비대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