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가 설립한 패밀리 오피스 이지랩스가 외부 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이지랩스는 예전에 바이낸스랩스란 이름으로 운영되나 창펑 자오가 바이낸스 CEO에서 물러난 후 패밀리 오피스로 전환됐다.이지랩스 책임자 엘라 장은 FT와 인터뷰에서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많다”며 “향후 외부 자금을 유치하는 투자 펀드로 전환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지랩스는 웹3 투자에 강점을 있지만 A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사면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창펑 자오 사면 확률이 한때 64%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45%로 다시 하락한 상태다.창펑 자오가 트위터 프로필에서 ‘전 바이낸스 CEO’ 태그를 삭제한 것이 사면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2023년 미국과의 합의로 CEO 자리에서 물러난 창펑 자오는 당시 바이낸스 경영에 복귀하
바이낸스코인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33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 규제 감시에서 벗어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과거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및 금융 규제 위반 문제로 법적 압박을 받았으나, 이번 조치 해제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다. 또한, 바이낸스 전 CEO 창펑 자오가 X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프랭클린 템플턴과의 파트너십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창립한 창펑 자오가 대형 웹3 컨퍼런스 웹X 2025에서 인공지능과 암호화폐의 미래를 전망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CZ는 "AI 경제의 통화는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의 확산으로 기존 법정화폐 대신 블록체인 기반 거래가 보편화될 것이라는 주장이다.그는 "은행은 사람을 위한 시스템이지만, 블록체인은 프로그래머블 API로 AI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이며, AI가 경제 활동을 1000
밈코인이 새로운 기부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지원하는 기글 아카데미가 밈코인을 활용한 기부 모델을 제시하며 2시간 만에 88만달러를 모금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기글 아카데미는 교육 기부 프로젝트로 시작됐지만, 밈코인 GIGGLE이 추가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창펑 자오는 엑스를 통해 "기글 아카데미가 기부를 받은 밈코인을 주요 알트코인으로 전환해 사용하겠지만, 이후 매도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창펑 자오가 자신의 가족 펀드 YZi랩이 외부 투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CZ는 24일 엑스를 통해 "YZi랩은 외부 자금을 조달하지 않는다"며 리브랜딩 이후 외부 투자자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앞서 파이낸셜타임즈는 YZi랩 책임자인 엘라 장의 발언을 인용해 YZi랩이 100억달러 규모 외부 펀드로 전환할 가능성을 보도했다. 그러나 CZ는 "YZi랩은 바이낸스로부터 분사된 게
탈중앙화 거래소 아스터의 자체 토큰 ASTER가 17일 론칭 이후 1300% 급등하며 시가총액 3500억엔을 돌파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인용한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아스터의 24시간 거래량은 6억7000만달러로 DEX 순위 7위에 올랐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 창펑 자오가 이끄는 YZi 랩과 팬케이크스왑의 지원을 받으며, 아스터는 영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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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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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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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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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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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 경제의 초석을 다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문화의 깊이를 더한 3명의 주역에게 ‘제29회 영주시민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24일 시는 영주시민대상의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영주시민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하고 봉사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봉사 및 효행 부문에 이재민씨, △문화, 체육 부문에 김기진씨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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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서 행인 상대로 고의 ‘어깨빵’ 20대 붙잡혀
대구 도심에서 길거리 행인을 대상으로 일부러 어깨를 세게 부딪히는 이른바 ‘어깨빵’ 행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중부경찰서는 24일 도심에서 이유 없이 행인을 상대로 어깨를 친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 거리와 상가를 돌아다니며 불특정 다수 행인들을 상대로 어깨를 부딪히는 일명 ‘어깨빵’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지켜보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다행히 크게 다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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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주 1~2회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현안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간담회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즉시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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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포항본부 올해 연구보고서 ‘0’건
한국은행 포항본부의 올해 연구실적이 전무해 지역경제 위기 속 한국은행의 역할 부재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4일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조사연구 실적 분석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임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강원본부 47건, 대구경북본부 35건, 전북본부 31건 등 일부 지역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포항본부 9건, 강릉본부 8건은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포항과 강릉본부는 올해 들어 단 한 건의 보고서도 발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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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첫 재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는 24일 검은 정장 차림에 가슴 쪽에는 수용번호를 단 채 법정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전직 영부인이 피고인으로 재판에 출석하는 건 헌정사 처음이다.이날 김 여사의 재판이 진행된 서울중앙지법 서관 311호 중법정에 마련된 약 100개 좌석 중 90여개 좌석이 취재진과 방청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