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는 지난 24일 19시부터 궐동원룸지역 일대에서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외국인치안봉사단,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오산유니폴 등 80여명과 함께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5월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치안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12신고 및 범죄 발생 등 치안수요가 높은 궐동원룸지역 일대의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합동순찰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원룸주택가 등을 집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