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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천희망의숲 자원활동단이 사막화와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몽골에 나무를 심기 위해 29일 인천공항을 출발했다.어린이, 청소년 17명을 포함해 총 36명으로 구성된 자원활동단은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4박 5일간 인천의 자매도시인 울란바토르시의 성긴하이르한구에 위치한 인천희망의숲을 찾아 현지 주민, 학생들과 함께 약 11,000 그루의 나무를 심고 돌아올 계획이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서북쪽으로 50km쯤 달리면 성긴하이르한구가 나온다.인천시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국제교류 민관협력사업으로 2027년까지 성긴하이르한구에 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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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6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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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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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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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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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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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 이상고온에 생산량 반토막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문경 동로면 오미자 생산지가 최근 이상 고온으로 생산량이 급감했다.동로면 주민 등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으로 오미자 열매의 낙과 고사 잎마름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50%이상 감소 해 지역민의 시름이 깊다. 동로면은 1200세대 인구1800여명으로 오미자 생산농가가 한 때 500여 세대에 달했다. 현재는 줄어 350가구가 생계를 이루고 있다.지역 농민들은 기후변화로 오미자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생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재해대책법에 의한 보상을 요구하고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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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 강릉의료원과 업무협약식 진행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강릉의료원에서 위기청소년의 자립과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과 강릉의료원은 강원도 내 거주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과 전인적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한다.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31조 제2호에 의거하여 청소년쉼터나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의 지원을 받았으나 가정과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하기 어려운 청소년이 자립해서 생활할 수 있는 능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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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자가 출퇴근에 공용車 사용 경찰관 견책 처분 적법하다”
대구지법 제2행정부는 1일 자가 출퇴근을 위해 공용 차량을 사용해 견책 처분을 받은 경찰관 A씨가 경북경찰청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북경찰청에서 근무하는 A 씨는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실종사건 수사전담팀으로 편성돼 4개월간 포항남부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됐다. 수사전담팀 소속 수사관들은 포항남부경찰서 인근 모텔에서 숙박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모텔 숙박비를 일부 사비로 부담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고 A 씨는 공용 차량으로 경주시에 있는 자택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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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남전 참전 강원도 전몰장병 합동 추모제' 열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30일, 화천 간동면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에서 '제60주년 월남전 참전 강원도 전몰장병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에는 한기호 국회의원,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월남전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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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농약 음독사건’ 범인은 경로당 회원 중 숨진 80대 女
봉화에서 지난 7월에 있었던 ‘복날 농약 음독사건’의 범인은 경로당 회원 중 마지막 농약을 음독한 뒤 숨진 80대 여성 A씨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은 수사 결과, 농약을 탄 물을 커피가 든 음료수병에 넣은 범인은 마지막에 농약을 음독하고 숨진 A씨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사망함에 따라 그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했다.앞서 피의자인 A씨는 사건발생 사흘 뒤 농약 음독 증세를 추가로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같은 달 30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수사 중 A 씨가 복날 이틀 전 아무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