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10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왕리핑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오는 4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예방한다고 밝혔다.지린성 대표단은 이날 홍천 강원인삼농협,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을 시찰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양 도-성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6년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를 시작해 올해로 29년째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