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울산삼남물류단지에 대규모 물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3000억원이 투입되는 농심 울산삼남 물류센터의 기공식이 12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현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울주군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심은 연면적 16만6695㎡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조성한다. 부지면적은 4만6690㎡이며, 창고시설 외에도 사무실, 식당 등 부대시설, 475면의 화물차 하역장과 455면 규모의 일반 주차장도
농심이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농심은 울산 울주군 삼남물류단지에서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울산삼남물류센터는 부지면적 약 4만6700㎡, 연면적 약 16만6700㎡의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된다. 총 투자금액은 약 2290억원이며 202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공사 기간에는 약 4300명의 고용이 예상되며, 완공 후에도 지역주민 중심으로 1300여 명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심은 새 물류센터를 국내외 물류 수요를 담당할 핵심
농심이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에서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하며, 영남권 내수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물류 거점 구축에 나섰다
농심이 지난 12일 울산시 울주군 삼남물류단지에서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그리고 울산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농심 울산삼남물류센터는 부지면적 약 4만6700㎡, 연면적
20시간전
농심이 지난 12일 울산시 울주군 삼남물류단지에서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열었다.농심 울산삼남물류센터는 부지면적 약 4만6700㎡, 연면적 약 16만6700㎡의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 투자금액은 약 2290억원이다.농심은 물류센터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기간에는 4300여 명의 취업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완공 후에는 1300여 명의 운영 인력을 지역 주민 중심으로 고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울산삼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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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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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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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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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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