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개관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기술 인재 양성과 직업계고 교육 혁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울산공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864㎡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업비로 180억원이 투입됐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 학생 기술 교육과 교원 직무 연수를 추진해 직업계고 구성원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직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