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국회의원은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3곳의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도리초 다목적체육관 보수 7억8500만원, 외도초 다목적체육관 단열 교체 1억6900만원, 장전초 다목적체육관 단열 교체 1억 5500만원 등 총 11억900만원이다.이번 특별교부금은 관내 초등학교마다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설 개선을 위해 재원이 투입되면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문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민원 상담과 찾아가는 소통을 토대로 체감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지역구 내 초등학교의 교육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900만 원을 16일 밝혔다.이번에 특별교부금이 투입되는 학교는 도리초등학교와 장전초등학교, 외도초등학교 등 3곳이다.교부금은 △도리초 다목적체육관 수리 7억 8500만 원 △장전초 다목적체육관 외 단열 교체 1억 5500만 원 △외도초 다목적체육관 단열교체 1억 69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문 의원은 "교육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국가 백년지대계"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훌륭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 기반 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인문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제주말쓰미'라는 주제를 통해 제주어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언어 문화 자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인
서귀포시는 다문화 주민들이 겪는 행정서비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이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이중언어 역량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통역 안내 도우미'로 채용·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통역 안내 도우미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다문화 이웃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 및 외국어 통역 뿐 만 아니라, 출산·육아 등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증가하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 수와 함께, 결혼 이후 이어지는 출산·육아·복지 분야에서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애플이 월정 구독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에 보드게임부터 레이싱, 퍼즐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5일 '우노 : 아케이드 에디션' '레고 힐 클라임 어드벤처+' '로스트 인 플레이+' 등 5개작을 애플 아케이드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애플 아케이드는 가입 첫달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 매달 6500원을 지불하는 방식의 구독 서비스다. 200개 이상의 게임을 광고 및 추가 결제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이번 라인업에는 보드게임 '우노'의 애플 아케이
종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공유서비스 우수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평가는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공자원 이용 활성화 실적, 일제정비 수준,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에는 전국 1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공유누리 활성화’와 ‘공유서비스 우수’ 두 분야에서 각각 8개 기관씩 총 16개 지자체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106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오는 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거나 본인의 주소가 서귀포시인 청년이다.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본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1710원을 적용해 1일 9만368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