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발생 시 산불확산 예측시스템 구동결과 예측도를 산불 초기 진화전략 수립과 선제적인 주민대피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산불확산 예측도는 산불 발생지점의 기상, 지형, 연료인자를 고려해 산불의 방향과 속도를 예측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한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는 산불이 발생하면 확산 예측시스템을 구동해 산불의 예상 경로와 피해 가능 지역을 파악하고, 확산 방향에 인명 및 시설 피해 우려가 있을 경우 지자체에 주민대피를 사전 안내한다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00Hz 초고주사율이 적용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신모델을 출시한다.이 제품은 500Hz 초고주사율과 최대 0.03ms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고성능 게임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7형 크기에 QD-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대 밝기 1000니트, QHD 해상도, HDR10+ 게이밍을 지원한다.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IT 전문 기업 명인이노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수냉식 AI 서버 시스템과 서버 메인보드 신제품, 최근 출시한 온프레미스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엠트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서버/워크스테이션 전문기업 대만 애즈락랙의 국내 총판인 명인이노는 L2A CDU가 포함된 4U8G 서버 시스템, 엔비디아 H200 GPU 8개를 탑재한 6U8X 서버 시스템, 인텔 제온6 기반 서버 메인보드와
인천시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과 연계한 ‘어르신 안전 역량 강화 실시간 교육’에 나섰다.시는 15일과 22일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재난안전 전문강사 3명이 진행하는 가운데 100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에 실시간 송출되며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과 강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다.15일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일상에서 자주 발생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지역 내 석유화학 업종 활성화와 원·하청 간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SK인천석유화학 내 주요 협력사인 ㈜제이콘 등 10개사 대상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용노동부의 수임사업인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은 지난 3월 수도권 유일의 석유화학 단지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가 수행기관으로 인천상공회의소를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인천상공회의소는 SK인천석유화학-협력사 간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거버넌스를 구성해 협력사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석유화학 업종 고용활성화 지원,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10일 무산됐다.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했다.이로써 국민의힘이 추진한 후보 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