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나주 영산강축제’가 지난 9일 영산강 정원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펼쳐진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과 11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이번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8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이 날짜에 맞춰 선보인다. 특별 프로그램, 문화예술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윤병태 시장은 “축제 개막의 의미를 넘어서 본격적인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가 개막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영산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