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여천포럼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8회 여천천문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 대상자와 가족 등 약 4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여천천문예대전은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달님을 사랑한 도깨비의 강, 여천천'이라는 주제로 시·산문·그림 작품을 접수받았다. 접수 기간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였으며, 총 43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심사 결과, 울산광역시장상은 왕지원 씨의 '세상과 통하자 여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