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주민자치회가 17일 여름철 해충 방역봉사를 했다. 방역봉사는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에서 방역소독 물품을 지원받아 양주동 마을과 아파트를 돌며 연무 소독을 했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주관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탁받아 평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양주동 젊음의 거리, 증산역 주변, 범어택지 등 음식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업소가 아니더라도
양산시 양주동주민자치회가 21일 '2025 양주동 주민총회·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 의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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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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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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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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