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제인 제47회 양양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양양문화제는 양양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하여, 유구한 역사 속에 전통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제이다.47회를 맞은 양양문화제는 19일 시가행진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와 함께 민속 공연 및 체험거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행사 첫째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제47회 양양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양양문화제는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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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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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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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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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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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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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토킹 살해 윤정우, 신상정보 공개…"범행 잔인성, 피해 중대성 인정"
대구에서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한 48세 윤정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성서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사건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심의위원회는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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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지 마세요”
밀양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내 업체에 계약을 빙자한 선금 요구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주요 형태는 가짜 공무원증과 명함을 제시하며 가구업체, 사무기기, 중기 업체 등에 접근해 다른 물품까지 함께 구매해달라며 유령업체 계좌를 안내하며 선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명함에는 밀양시 앰블럼, 실제와 유사한 직책,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이 기재돼 있었다.시에서는 나라장터를 통해 지역 내 업체 정보를 확인한 후 접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긴급 안전 재난 문자 발송 및 공식 누리소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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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5개국 공무원, 경상국립대 수산양식·가공기술 배운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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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에어컨·선풍기 관련 화재는 총 84건이다.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기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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