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이 역대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 될 전망이다. 최근 레딧 사용자와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마케팅 디스플레이 이미지에 따르면, Z 폴드7은 기존 모델 대비 훨씬 얇아진 힌지와 프레임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관련해 13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 Z 폴드7이 닫았을 때 9mm, 펼쳤을 때 4.5mm 두께로, 삼성 폴더블폰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오포, 아너 등 경쟁사의 초박형 폴더블폰과 견줄 만한 수준이다. 특히 테두리가 더욱 얇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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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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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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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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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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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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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민 대상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 제공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3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건강증진 공공서비스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시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이외에도 동시에 공사 자체적으로 별도의「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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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이스라엘 공격 멈춘다면 보복도 중단"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15일 이스라엘을 향해 먼저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AF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아락치 장관은 이날 국영TV를 통해 중계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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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18개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충장동·계림1동 18개 기관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마을 단위로 지역주민과 기관이 협력하여 생명사랑 안전망을 구축, 지역 상황에 맞게 실현 가능한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는 충장동·계림1동 소재 보건의료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분야 18개 기관이 참여했다.참여기관은 충장동·계림1동에 소재한 고려요양병원, 태평요양병원, 예향한방병원, 호남직업전문학교,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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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도입 전면 재검토해야
새 정부가 교육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졸속으로 도입돼 교육현장의 반발을 샀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재검토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임 정부에서 강하게 밀어붙였던 디지털교과서는 올해 초등학교 3-4학년 일부 과목에 이를 도입하고 연차적인 확대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교과서가 제대로 개발되지 못했고, 정답 중심의 획일적 학습으로 비판성과 창의성 교육이 실종되고 디지털기기 중독, 문해력 저하 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일선 교육현장에서도 80%가 넘는 교사들이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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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 25층 아파트, ‘고밀도 압축도시’ 시동
앞으로 제주지역 도심지에 신축하는 아파트는 25층까지 허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12일 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한 ‘제주도 도시조례 개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27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개정안을 보면 2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물 층수가 기존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1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는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규제가 완화됐다.임대주택은 7층 이하에서 10층 이하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중심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은 주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