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신효천마을 협동조합이 신재생에너지를 판매하는 수익형 발전소 사업을 선보인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위해 신효천 마을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사업 결과물인 마을 발전소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효천 마을은 화석연료로 생산한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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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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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내일 이라크 꺾고 선두 독주 도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팔레스타인과의 홈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에 그치며 불안하게 여정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오만과의 원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한 데 이어 지난 10일 요르단과의 원정 3차전에서 2대0 쾌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뛰어올랐다.한국과 함께 B조의 강자로 꼽히는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한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은 북중미행의 가장 큰 고비로 여겨졌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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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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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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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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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헬기 이송' 놓고 여야 설전...부산대병원 의사는 '징계 혐의 없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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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을 둘러싼 특혜 논란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벌였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의사만 징계받은 것에 대해 당대표가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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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광주 원정서 1-1 무승부…파이널라운드 첫 경기 귀중한 승점 챙겨
대구FC가 에드가의 동점골로 광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대구는 18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에서 광주FC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정치인·이탈로가 상대 골문을 노렸고 홍철·요시노·박세진·황재원이 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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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군 1500여 명 러시아로 진입 확인…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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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북한 특수부대 1500여 명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18일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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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주마을 해안도로에 파도소리길 600m 추가 조성
창원특례시는 18일 명주마을 해안도로에 파도소리길 해안탐방로 600m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안탐방로 조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됐다.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해안탐방로 600m, 전망대 1개소, 안전 난간 등을 설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 휴양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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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홈에서 수원FC와 1-1 무승부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마저 승리를 꿰차지 못한 채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포항은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에서 완델손이 선제골을 뽑았으나 4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 안정적 4위권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