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격차는 어제오늘에 일어난 일이 아니다. 수십년 전부터 나타났음에도 교육당국이 이를 방치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남은 전국 평균보다도 더 낮았다. 수능에서 중요한 과목인 국어·수학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고 하니 충격적이다.이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이 최근 3년간 수능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은 전국적으로 평균 국어 3.2%, 수학 3.3% 인데 반해 경남은 1등급 비율이 국어 1.8%, 수학 1.4%에 불과했다. 반면 2023학년도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서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