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각각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총 271,873필지,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31,174호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60% 상승했다. 이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진행과 함께 옥동·송현동·태화동 일부 지역의 용도지역 변경에 따른 민간 개발사업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개별주택가격 역시 전년 대비 1.61% 올랐으며, 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