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일부가 운전기사 부족으로 운행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연수구 송도지역에서 출발하는 광역 M버스의 운행률은 78% 수준이다.구체적으로는 M6405 버스의 경우 인가받은 23대 중 17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M6450 버스는 10대 중 9대가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M6405 버스는 평소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은 흑자 노선으로 꼽힌다.그럼에도 운전기사가 부족해 일부 버스를 운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광역버스 운전기사들 사이에서는 낮은 임금